<aside> 🗣 대표님은 어떤 분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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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위치 기반 팝업스토어 정보 앱’과 '공간과 브랜드의 팝업을 매칭하는 중개 플랫폼’ ‘해프닝’을 운영하는 세렌디(SERENDI)의 대표 호텔경영학과 14학번 박상현입니다. 매번 보기만 하던 호관백과에 저와 저희 서비스가 소개될 수 있게 되어 영광입니다.
<aside> 🗣 해프닝에 관해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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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프닝은 위치 기반으로 사용자 주변의 팝업스토어 정보를 제공하는 모바일 앱과 브랜드와 공간을 잇는 팝업스토어 매칭 플랫폼, 이렇게 두 가지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오프라인은 망해가고 있는데, 거기서 무슨 사업을 하 지?’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실제로 코로나 19와 기술 발전으로 사람들의 소비가 온라인으로 이동하면서 오프라인 리테일이 무너지고 있어요. 하지만 저는 오프라인이 사라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확신했습니다. 우리는 여전히 친구들을 만나 맛집, 카페 등 오프라인에서 놀거리를 찾고 있거든요. 결국 온라인과 오프라인은 상호보완 관계로 놓여 각자의 역할이 구분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관심을 갖게 된 분야가 '팝업스토어’에요. 실제로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가 일어나지 않자, 많은 기업들이 상품이 아니라 ‘경험’을 판매하면서 경험 경제라는 새로운 환경이 생겨났습니다. 고객이 물건을 사지 않더라도 놀고, 느낄 수 있는 체험하는 공간을 기획해 브랜드의 고객 경험을 극대화하는 방법으로 진화했고, 이것의 한 형태가 팝업스토어 입 니다.
해프닝은 이렇게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오프라인이 더 다양한 콘텐츠로 채워지고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세상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aside> 🗣 취직이 아닌 창업을 하게 된 동기가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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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직업의 종말’이라는 책을 읽었는데, ‘모든 직장인이 추수감사절을 준비하는 칠면조 같다’는 표현이 있었어요. 칠면조는 먹이를 주는 주인을 믿고 게을러지게 되고 계속 먹이를 줄 것이라고 믿게 되죠. 그러다 추수감사절이 되면 잡아먹히게 됩니다. 이 말 은 직장에서 주는 월급을 받던 우리는 평생 월급을 받을 것이라는 착각을 하고 입을 벌리고 있다가 한순간에 버려지게 된다는 뜻입니다.
우리가 안전에 대해 가장 확신하는 순간이 실은 가장 위험에 빠질 가능성이 큰 순간이고 그때는 대개 너무 늦은 때라는 책의 이야기를 읽고 나서 저는 확실하게 결정했어요. “나는 칠면조가 되지 않겠다. ”대기업이 라는 시스템 안에서 하나의 부품으로 일하느니, 자동차는 못 되더라도 자전거라도 스스로 만드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창업을 결심하고 어떤 걸 할까 고민을 하기 시작했어요. 그러다 과학 기술이 발전하고 모바일 기술이 상용화되면서 이와 관련된 일을 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았어요. 그래서 선택한 분야가 IT 산업이었습니다. 모든 산업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넘어서 AI 트랜스포메이션이 되고 있는데, 그와 관련된 일을 하지 않으면 도태될 것 같았고 그렇게 되지 않으려면 관련된 분야에서 어떻게든 일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게다가 창업이라면 제가 산업을 이끌 수도 있겠다는 재밌는 상상을 하고 무작정 뛰어 들었어요.
<aside> 🗣 해프닝팀이 지향하는 앞으로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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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관광과 관계없는 산업에서 일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조금만 고민해 보면 팝업스토어도 로컬 관광 콘텐츠이자 호텔과 같은 부동산 단기 임대 비즈니스입니다. 브랜드가 오프라인 공간을 빌려 다양한 고객을 만나는 창구로 활용하는 것이죠. 해프닝은 ‘더 즐거운 바깥세상을 만들자.’는 비전을 가지고 다양한 시도를 하며 성장하고 있어요. 오프라인에 존재하는 모든 공간이 하나의 채널이 되어 다양한 브랜드, 작가 등의 크리에이터가 이벤트, 전시 등을 진행하고 이를 사람들이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 ‘오프라인 콘텐츠 미디어 플랫폼’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오프라인의 유튜브 같은 형태를 지향하고 있어요. 누구나 콘텐츠만 있다면 공간을 통해 오프라인에서 재밌는 경험을 만들 수 있는 거죠.
<aside> 🗣 창업을 꿈꾸는 후배들을 위해 마지막으로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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